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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 가치투자를 위한 책 추천 1탄
    stock & idea 2020. 12. 19. 15:29

     

    책 추천이라기 보다는 내가 읽어 보았거나 읽어 볼 예정인 책들을 소개한다.

    추천할 실력도 되지 않고 요즘은 좋은 책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1) 단도투자, 모니시 파브라이

     

    이 책의 핵심은 상방은 열려있고 하방은 닫혀있는 투자를 하라는 것이다. 즉, 성공하면 크게 얻고 실패해도 손해가 없는 투자이다. 보통 상방이 열려있는, 성장성이 큰 업종들은 이미 주가가 많이 올라가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두 조건(상방/하방)을 만족하는 종목을 찾기는 어렵다. 하지만 현재 업황이 박살난 산업이나 시장의 관심이 미미한 소외주들 중 단도투자의 대상을 찾을 수 있다. 예를 들면 택배포장수요의 증가로 인한 제지주 상승, 치킨게임 후 물동량증가로 해운주 상승 등이 있다. 반대의 예로는 테슬라가 있다. 엄청난 성장성과 기대로 테슬라는 여전히 사상최고치를 찍고 있지만 상방도 열려있고 하방도 열려있는 타입이다. 시장 기대치보다 이익을 내지못하거나 어떤 악재(트리거)가 발생한다면 쉽게 무너질 수 있을 것이다. 주식투자에 있어서 수익보다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을 가지게 한다.

     

    출처: 네이버 검색 

     

    (2)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피터린치

     

    가치투자 추천책으로 항상 언급되는 책이다. 2번 정도 읽어봤는데 그리 재미있지는 않다. 스토리가 두서 없고 그 당시(80~90년대)의 미국종목들을 예시로 들기때문에 잘 읽혀지지는 않는다. 물론 개인적인 느낌일 뿐 내용은 굉장히 좋다. 과거의 책을 읽다보면 항상 느끼는건 그때나 지금이나 언론에서 말하는 시장에 대한 회의, 비관, 긍정, 낙관론은 언제나 같은 패턴이라는 것이다.

    피터린치 강연이 유튜브로 올라와있는데 볼만하다. 링크 www.youtube.com/watch?v=ioTYgcrtol4

     

    출처: 네이버 검색

     

    (3) 워렌버핏처럼 재무제표 읽는 법

     

    워렌버핏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냥 재무제표에 대한 책이다. 부담스럽지 않은 책 사이즈와 두께가 장점이다. 08년 처음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할때 기차안에서 읽으려고 대전역에서 우연히 구입한 책이기 때문에 올려놓았다. 재무제표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이고 가볍게 읽을 수 있다. 다만 요즘 나오는 재무제표 관련 책들이 훨씬 유용하고 재미있기는 하다.  

     

    출처: 네이버 검색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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