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별 API 사용후기

현재 증권사 API는 대표적으로 대신증권, 이베스트증권, 키움증권에서 제공하고있으며 사용후기에 대해 간단히 적어보겠다. (프로그래밍 비전공자이고 각 API들에 대해 기초적인 부분만 테스트해보았기 때문에 참고만. 그리고 2019년초에 작성한 글이기 때문에 언급한 단점들은 개선되었을수도 있음.)

본인의 경우 머신러닝과 백테스팅을 위해 수정주가가 적용된 10년치 과거데이터가 필요했고 결국에 대신증권API를 사용하고있다. 

 

(추가 참고) http://blog.quantylab.com/htsapi.html , 다른분이 작성한 글인데 전문적으로 설명이 잘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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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신증권 CYBOS plus

 

단점

• 구성이 통일성이 없고 오래전에 만들어진 느낌, 하지만 어렵지는 않다.
• 개발가이드(도움말)은 온라인으로만 제공되며 현재는 별도의 도움말 파일이 제공되지 않는다. 구글에 검색하면 비공식 도움말 파일을 찾을 수 있다.
• API통신을 시험해볼수있는 프로그램(devcenter)이 없다.
• 별도 로그인이 필요하다. (이 부분은 파이썬 코드를 사용해서 해결할 수 있다.)

 

장점

• 자료실에 예제샘플이 풍부하기때문에 API이해는 어렵지않다. 오래된 API라서 그런지 예제도 많다.
• TR제한 15초에 60건, 타API에 비해 조회가 빠르다.
• 수정주가제공를 제공한다.
• 통신(조회)없이 지표를 계산할수있는 클래스를 제공해준다.
  

 

결론: 수정주가제공과 긴기간의 과거데이터를 얻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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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베스트증권 xingAPI

 

단점

• TR제한은 10분 200건, 굉장히 빡빡하다.
• 수정주가를 기본적으로 제공하지않는다. 긴 기간의 과거데이터에 대해 수정주가 얻기가 힘들다. 수정주가를 얻으려면 chartIndex라는 TR을 보내야하는데 모의투자계정으로는 안된다. 그리고 정작 수정주가를 얻으면 주가를 제외한 다른 항목(거래량)이 반영이 안된다.
• 개인적으로 문의게시판을 보았을때 증권사쪽에서 API를 개선하려는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

 

장점

• API구성이 깔끔하다. 통신 인터페이스가 일관성있다.
• 개발가이드와 devcenter라는 API테스트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API이해가 수월하다. (유튜브강의도 있다.)
  
• 별도 로그인이 필요 없다. 자신이 만든프로그램 내에서 로그인 가능하기 때문에 자동화 측면에서 유리하다.
  

 

결론: 수정주가가 필요없고 짧은기간의 과거데이터나 실시간데이터만 이용한다면 추천한다.

위의 단점만 개선되면 이베스트증권을 사용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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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키움증권 OPEN API+

 

• 시중 책(파이썬으로 배우는 알고리즘 트레이딩)은 키움API를 기준으로 작성되어있다. 
• COM방식이 아니고 OCX만 지원한다.
• 별도 로그인필요, KOAStudioSA라는 devcenter있음.
• 도움말은 그럭저럭
• TR제한은 1초에 5건 1분에 100건 1시간 1000건으로 세분화되어있다.

 

결론: OCX방식이 익숙치않아 패스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