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과 기어의 결합 (축 체결방법)

 

축과 기어/풀리를 결합, 축에 상대부품을 체결하는 방법이다.

매우 다양한 방식이 있고 방식에 따라 체결력, 백래쉬, 조립난이도, 비용의 장단점이 있다.

개인적으로 아래 항목의 (1),(4),(6)번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출처: 한국미스미

출처: 한국미스미

 

 

(1) 무두볼트(set screw)/탭: 나사에 탭을 내어 무두볼트로 조립한다. 간단하고 저렴한 방식이다.

원형 샤프트도 가능하지만 큰 토크가 걸렸을때 미끄러질 수 있으므로 샤프트에 플랫한 면(디컷)을 내던지 키/키홈과 혼합하여 사용하는 방식이 있다. 

 

 

(2) 키/키홈 : 축과 기어에 키홈을 가공하고 키를 끼워넣어 조립한다. 가공에 따라 유격(백래쉬)이 발생할수도 있으므로 끼워맞춤 공차에 주의해야한다. 

 

 

(3) 면압방식 (메카로크, 면압기어) : 면압방식으로 조립이 간단하다. 만들기보다는 표준품(상용품)으로 구매해서 사용, customize하기 어렵고 비싼 가격이 단점이다.

 

 

출처: 한국미스미

 

(4) 핀 삽입 : 축과 기어에 홀을 내고 스프링핀을 압입한다. 홀만 내면 되기 때문에 가공이 간단하고 저렴해 양산제품에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조립/분해가 어려울 수 있음.

 

 

(5) 스플라인 : 사용해본적 없음. 가격은 상대적으로 비쌀듯

 

 

(6) D컷 : 디컷을 내고 무두볼트로 체결하던지, 디컷만 있을 경우 앞뒤로 빠지지 않도록 이링을 체결하거나 스크류로 체결, 양쪽 디컷을 낼 수 도 있다. 양쪽D컷, 4각, 6각 형태도 있다. 가공에 따라 유격(백래쉬)이 발생할수도 있으므로 끼워맞춤 공차에 주의해야한다. 

 

 

(7) 클램프 타입: 나사를 조여 샤프트를 면압으로 잡는다. 표준품(상용품) 구매

 

 

(8) 압입 : 사용해본적 없음. 아주 작은 샤프트 (작은 dc모터)에 기어가 압입된 것 을 볼 수 있다. 열을 가해서 기어홀의 size를 팽창시켜서 압입시킨다고 들었음.

 

 

계속 자료 정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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